정읍농협과 서울 송파농협이 지난 1일(금) 정읍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양 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이날 어울림 행사는 도시농협 소비자와 농촌농협 농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소비자와 농업인간 농산물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농협 상호간 지속적 교류활성화 방안 모색에 있다.
유남영 조합장과 이한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의 정체성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농협과 송파농협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도시소비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한종 조합장을 비롯한 송파농협 관계자 40여명은 오전 7시 서울을 출발해 정읍농협에 도착후 쌀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태추단감 농장체험, 내장산 생태공원 탐방 등 빠듯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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