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이선재)는 8월10일부터 22일까지 정읍 중앙극장외 19개소에 대해 특별안전대책 수립,시행에 나섰다.
소방서는 문화생활의 변화로 다중이 운집하는 문화집회시설을 이용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어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시행에 나선 것.
정읍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소방시설 적정여부 또는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의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자체점검 실시 여부, ▲방염성능기준 이상의 실내장식물 설치 여부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나섰다.
특히 관계인.방화관리자.종사원 등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소화시설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요령,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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