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선수들이 지난 11월2일부터 양일간 전주 일원에서 열린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총 10개 종목에서 선수 및 임원이 4,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정읍 선수들은 야구와 배구, 게이트볼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먼저 야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 블루스카이가 우승, 정읍 퍼펙트가 3위를 차지했고 여자배구에서는 총 21개 팀 중 우승을 차지했다.
또 36개 팀이 참가한 게이트볼에서 정읍 연지클럽이 8강에 오르는 등 정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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