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시민들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애국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9년 평화사랑 콘테스트 자체 공모전을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142점(UCC 1점, 포스터 14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5일 경찰청 심사 결과 정읍경찰서에서 포스터(성인부) 부문 우수상 1명과 입선 2명이 선정되는 등 정읍의 명성을 드높였다.
본청 수상작을 제외한 자체 심사로는 포스터(초등부) 부문 최우수상 수성초 노가은(3년), 우수상 수성초 엄홍우(6년), 수성초 장여진(3년), 장려상 수성초 권아영(6년), 옹동초 김은서(5년), 수성초 김채은(3년), 포스터(성인부)부문 최우수상 이규현, 우수상 김수한(경찰)이 각 선정됐다.
수성초 이한홍 교장은 “이번 평화사랑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신일섭 서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평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입상자 8명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하며 매년 개최하는 콘테스트에 많은 학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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