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46일간 사계절을 주제로 정읍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반복된 시간들’을 갖는다.
2017년 3월 ‘봄’을 주제로 열렸던 ‘봄을 보다’전을 시작으로 세 번째 열리는 소장품 전시다. 이번 전시회는 ‘사계절’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반복된 시간들’에서는 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공개 작품을 중심으로 사계절을 표현한 평면·입체 작품과 서예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를 포함해 관람 후 관람객들이 시간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www.jeongeup.go.kr/culture/index.jeong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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