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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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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12.06 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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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탄소소재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읍시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27일 오전 10시 정읍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전북지역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당에 따르면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경제·민생을 아우르기 위해 각 지자체의 현안 중점 사업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당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 째다.

최고위원회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지방정부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과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대우전자부품 서준교 대표 등 공공혁신기관과 산업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의견을 구하기 위해 정읍에 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특히 전북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뒷받침할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그동안 처리가 되지 않았었는데 정당간의 견해가 좀 다르고 정부가 전라북도에 여러 가지 다른 연구소와 중복이 된다고 해서 그동안 기재부가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서는 당정 협의회를 해서 합의가 됐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이번 정기국회에서 아니면 12월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여야간에 합의를 해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방사선 기반의 주요산업 생태계 육성을 적극 지원해 달라면서 ‘3대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소재 의료용 대마 연구 거점의 구축 지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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