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9 01:55 (금)
정읍 명품귀리 ‘2020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인증
상태바
정읍 명품귀리 ‘2020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인증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12.14 0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명품귀리가 ‘2020년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인증 받아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전북도는 지난 125() 오전 10시 도청 3층 중회의실1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취지의 ‘2020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수여식을 마련, 33개 품목에 대한 인증서를 전수했다.<사진>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58)는 이날 명품귀리인증서(2020-13)를 받음에 따라 오는 202212월까지 3년간 도지사 인증상품으로 대외적인 홍보에 나서게 됐다.

도에 따르면 도지사 인증상품은 ··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중 소비자용품 중 소비자가 유통매장(·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나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비율이 50% 이상인 상품이어야 한다.

<명품귀리>귀리가 정읍의 향토자원으로 인식되면서 관내외 소비자에게 보다 확연한 이미지 부각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고 향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면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번 인증 통해 국내 및 국외의 시장 확보에 경쟁력의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받기까지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은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20072ha에서 2018220ha로 약 110배 성장시켰으며 귀리 생산기반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규 재배농가 및 면적 확대를 위한 조직(개별농가, 작목반, 법인 등) 관리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더불어 생산조직화를 통한 정읍 귀리의 규모화, 전문화, 브랜드화 실현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주호 대표는 국내 귀리의 생산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배 기술력 및 도정기술은 최고 수준이다. 정읍귀리는 현재 국내 공급만으로도 수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고 국내 귀리가 가진 품질특성, 생산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해 해외진출 계획 중이다고 제품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명품귀리의 매출은 201940억에서 2025년까지 매출액 8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손주호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8년 대통령 표창(215511)을 수상한 바 있다. 상표특허는 귀리팜과 귀한들이 있다.

손 대표는 항상 회원들의 소득을 위해 전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정읍 명품귀리가 선정됨에 따라 더욱 귀리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