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읍시사 애독자 여러분.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유성엽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기해년도 어느덧 지나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정읍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거대 양당의 정쟁으로 인해 마비되어 버린 국회 일정 속에서도, ‘4+1’ 협의체의 주역이자 당사자로 참가해서 ‘민심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법 개정’과 ‘고위 공직자의 부패를 막는 공수처법’ 등 개혁 입법을 이뤄냈습니다. 갈수록 작아지고 있는 전북지역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10석의 두 자리 수 의석도 사수하였습니다.
예산 과정에서도 ‘4+1’ 협의체의 몫으로 호남지역 예산을 상당부분 확보하였고, 이로 인해 올해 정읍은 5,606억원,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로서 동학농민혁명공원의 조성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계기로 관광산업에 집중하여 내장산 관광벨트 고도화와 구절초축제 지원도 꾸준히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저 유성엽을 믿고 도와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공입니다. 또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위정자들을 늘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지역의 정론직필이자 양심의 등불인 <정읍시사>를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은혜 잊지 않고 정읍의 발전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희망찬 한 해,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