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주 승진자를 포함 6급 이상 89명에 이어 16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 열정과 추진력,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별해 적재적소 순환 배치했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요인 해소하고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현 업무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순환전보를 실시했다는 것.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선순위자와 행정실적이 우수한 자 및 여성공무원 우대, 직렬에 부합하는 본청(직속기관, 사업소 포함)의 해당부서 근무자 우대, 배수 이내 자 중 직무성과 우수자, 경력, 업무추진능력, 나이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타 직렬과 비교해 승진적체가 있는 소수직렬을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승진은 총 81명이 대상이었고 국장급 4급 승진은 행정2, 농촌지도관1으로 박복만, 박종일, 이완옥 3명이 차지했다.
또 5급은 총 10명으로 행정5, 사서1, 공업1, 농업1, 농촌지도관1, 전문경력관1이 차지했다. 대상은 조희산, 한상민, 김상철, 김철영, 양재천, 김영란, 박태홍, 김백환, 이주연, 서인석이다.
6급은 14명이며 문선화, 유홍규, 김연주, 안효정, 김진숙, 이철, 박선임, 최현민, 송정민, 김수희, 오승수, 이의상, 이선천, 이석구가 승진했다.
그리고 7급 승진은 최현준, 엄지훈, 임현, 김범진, 김수하, 신정미 안혜란, 백지선, 최지연, 이인균, 김현하, 송수철, 김대현, 문채윤, 양규덕, 조은영, 장방조, 송광명, 황수석 9명이다.
8급은 35명으로 정기룡, 이경훈, 이지혜, 최영종, 신재환, 이현철, 임연화, 최성은, 김다능, 권수희, 임관주, 김현수, 신유빈, 정다희, 김경산, 우미정, 김민규, 홍혜정, 김종배, 강경완, 이정훈, 홍성용, 김소정, 정지원, 김지희, 전소영, 이은정, 윤보영, 김유정, 김경빈, 오누리, 홍정호, 조우진, 조윤지, 차현우가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