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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 시대,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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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 시대, 힘 모으자”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1.17 0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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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 개최
송하진 지사, 도약과 비상의 새 미래 위해 재경도민 관심 당부

[정읍시사] 2020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가 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와 삼수회(회장 김현미),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출신 재경 공직자 모임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 및 국회의원,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과 주요 기관장 등 전북 출신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홍보영상 상영, 12대 도민회 경과보고,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 장학생 및 고시합격자 격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흥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전라북도의 모습을 보며 재경 출향도민들이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고향발전을 위해 재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새해 도정이 지향해야 할 사자성어로 꼽은 자강불식(自强不息)을 들어 올 한해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다짐하며 “2020년에는 도민의 삶에서 피부로 느껴지고 재경 도민들도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송 지사는 또 안과 밖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알은 깨지고 생명은 태어난다는 고사성어 줄탁동기를 인용해 전북이 도약과 비상의 새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재경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은 정읍출신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교육 부문)과 전주출신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사회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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