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 민선초대 강광 회장이 3월 6일 오후 상평동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체육회 직원 19명과 정읍시 시설관리사업소 김병학 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를 되새겼다.
강광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 가야 할 체육회가 체육회 현판도 없이 근무한다는 것은 권위 문제가 있으니 당당히 현판식을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망에 따라 늦었지만 오늘에서야 부착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강 회장은 현판을 걸고 “민선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게 생각된다. 전 직원들과 23개 읍면동 체육회장, 40개 종목 단체 회장과 함께 하나로 뭉쳐 소통하며 시민의 건강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더욱 보강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건강한 정읍사회, 잘 살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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