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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코로나 19 차단 대중교통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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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코로나 19 차단 대중교통 방역 강화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3.22 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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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민이 접촉 가능한 지역 내 전체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 예비비를 투입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지역 내 터미널 2개소와 버스·택시 승강장 등 637개소, 공영주차장 2개소, 화물 공영차고지, 광역이동센터(장애인 콜택시) 및 운수업체 등으로 전 대중교통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1월 말부터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터미널과 실내 승강장에 방역 소독을 추진해 왔다.

또 이용객과의 접촉이 많은 운전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운전자 교육과 방역 소독 등의 협조를 당부해 왔다.

수시로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차량에 손 소독제를 배부해 비치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시내버스 차량 내부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라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주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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