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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도심 쓰레기 취약지역 ‘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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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도심 쓰레기 취약지역 ‘쉼터’로 탈바꿈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3.22 0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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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이 도심 속 쓰레기 취약지역(시기동 433-2 일대)을 주민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해부터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로 환경 관련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이에 동은 즉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불법 투기 금지 경고판을 설치했다.

이후에도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자 동은 이 자리에 남천, 영산홍 등 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쓰레기 취약지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정읍천을 산책하는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임웅빈 동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과 규격 봉투 배출, 분리수거 등 환경 수칙을 지켜달라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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