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간 논란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정읍시의회가 지난 26일 최근에 발생한 각종 불미스런 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코로나19로 국가나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주앉지 말고 식사하기, 함께 쓰는 공간 사용 자제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러면서 “정읍시의회와 관련된 언론보도, 기자회견, 1인시위 등 여러가지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의기관인 정읍시의회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또 “현재 논란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정읍시의회는 관련된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들고 “시민 여러분에게 의회 의원 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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