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행정동우회가 사회복지법인으로 새로 태어난다.
김병학 회장에 따르면 2020년 5월 7일 전북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정읍실버복지회’ 의 설립허가를 득했다.
이로써 정읍시 행정동우회는 회원의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만을 추진해오던 임의단체에서 자원봉사대운영, 노인교실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병학 회장은 2019년 2월 20일 제17대 정읍시 지방행정동우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청정도시에서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정읍시를 위해 유익한 복지단체로 거듭나고자 밤에는 머리로 낮에는 몸으로 뛰어왔다.
2019년 9월 10일 정읍시장으로부터 노인교실 설치신고를 마쳤고 2020년의 자원봉사 예산을 20% 확보했고 이번에는 전북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정읍실버복지회의 설립허가를 얻어냈다.
오는 9월에는 정읍시청의 노인 일자리사업 등록을 마치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 김 회장은 2021년도에 추진할 노인 일자리 사업은 1,00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정읍시 노인들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김병학 회장은 “사회와 소통하는 통로를 사방으로 트고 정읍시가 복지 도시로 발전하는데 빼놓아서는 아니 될 명실상부한 사회복지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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