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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6번째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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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6번째 완판 행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5.20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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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철 GAP농산물 6개 품목 18.2톤, 6,000세트 2시간만에 완판 기록

 

[정읍시사] 전북도가 16() 오전 9시부터 도청의회 주차장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GAP농산물 판매행사가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조기 완판했다.

도에 따르면 전북농협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햇수박, 햇양파, 햇감자, 파프리카, 대추방울토마토 5종의 GAP농산물과 친환경쌀로 총 6개 품목(18.2), 6,000박스, 4000만원 상당이 완판됐다.

앞서 다섯 차례 연속 몇 시간 안에 매진을 기록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가 이번에도 한 시간 전부터 차량이 행사장에 줄지어 대기하는 등 2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판매행사 완판에 대해 전북도는 5월의 가정을 달을 맞아 착한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점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농산물 구매를 할 수 있어 착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가장 인기 있는 농산물로는 대추방울토마토, 햇감자, 파프리카 순으로 조기 품절됐으며 친환경쌀은 다량 구매하는 등 주문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GAP인증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속한 판매처리를 위해 6대의 POS(마트판매시스템) 설치, 전문 캐셔와 차량상차 인원을 추가 배치하여 결제시간을 단축한 게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산물 소비 위축,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생산자 단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구매에 앞장서준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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