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통해 시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도내 중점관리대상 화재는 총 53건으로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가 1위(32%)를 차지했다.
이에 정읍관내 중점관리대상 롯데마트 정읍점 외 1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행위 집중단속 안내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관리 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및 서내 완강기 체험장 교육 △소방안전관리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하는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