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된 연합회를 만들어 지역주민 안녕을 위해 최선”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가 6월 19일(금) 오후 정읍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읍면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주섭 사무국장(북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끌어 왔던 이임 주재용 연합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신임 신문선 회장이 연합회 수장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신임 신문선 연합회장은 “소방방재 업무는 위기관리 업무로서 모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선 지역주민의 절대적인 협조아래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을 열심히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상 지역주민 곁에 있어야 한다는 신 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에게 믿음을 줘야 하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참된 봉사자로서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오직 사회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일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거듭 강조했다.
신문선 회장은 이러면서 “부담만 느끼고 실천하지 못하는 무능한 회장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장 신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일하며 그것이 제게 부여한 기회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전력하겠다. 대원들을 신뢰하고 화합과 단결된 연합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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