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내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철계단 교체공사 시행에 따라 벽련암~서래봉~서래삼거리 구간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출입통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임시 출입통제 구간은 내장산(전북지역) 15개 탐방로 중 서래봉 코스 일부 구간으로 1.5km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훼손된 탐방로를 정비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임시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 후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탐방로 정비공사 기간 중 7월 16일(13:00~18:00)은 까치봉 일원, 연자봉 일원, 서래탐방지원센터~서래삼거리~불출봉 구간에 공사자재운반을 위한 헬기운항이 예정돼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탐방객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관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임시 출입통제는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부득이하게 시행되는 것으로 탐방객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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