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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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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0.09.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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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추석연휴 기간 화재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5일까지 약 1개월 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북도 최근 5년간(‘15~’19) 추석 연휴 기간 화재발생 분석결과 65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2(부상 2)명가 발생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위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자체 자율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읍 관내 24개소 판매시설, 요양병원 등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연휴기간 가동 중지 예정인 산업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화재안전 당부 전화 및 서한문발송 화재취약대상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화재 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한편 9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취약 주거시설 등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활동 확대 및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정읍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화재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성기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화기 취급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이번 추석은 나와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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