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 2명을 배치·운영한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회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정책으로 청년인턴을 채용해 각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통해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청년인턴(김소라, 함승민)은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에 배치돼 ▲소방민원정보시스템 특정소방대상물 정보 현행화 ▲소방민원센터 보고서 시스템 입력 ▲화재안전정보조사 결과 입력 보조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정보 입력 등 DB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백성기 서장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으로 청년 등 일자리를 늘리고, 공공데이터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며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직원들과 소통하고 4개월의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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