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가 추석 명절 임도개방을 취소했다.
당초 정읍국유림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산림에 시설한 임도를 개방해(2020. 9. 12∼10. 11)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돕고자 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발병 인원이 지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고 9월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기 위한 결정이다.
관계자는 “개방하려고 한 모든 임도에 대해 ‘임도개방’을 취소하니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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