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위해 실시간 정읍See유튜브 중계방송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읍시 대표 축제인 제31회 정읍사문화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했다.
올해 정읍사문화제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6일(토) 9시30분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망부사 방역과 발열체크를 해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 행사는 초산동 농악을 시작으로 시립무용단공연과 칠선녀들의 채수의례와 채수한 물을 망부사 사우에서 분향관 조택수 이사장에게 전달하면서 여인제례를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읍사문화제가 축소돼 무관중으로 진행, 정읍See 유튜브로 중계 방송하여 전 시민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정읍사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 확산의 위험 요소가 많은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인만큼 행사를 전면 취소하지 않고 채수의례 및 여인제례만을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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