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추석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 전달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9월 24일(목)~ 28일(월)까지 홀로 계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150명에게 추석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선물꾸러미는 양말세트, 전병·센베 과자, 마스크, 물티슈, 쌀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신태인읍사무소의 쌀 후원으로 풍성한 꾸러미를 제작했다.
추석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허전했는데 찾아와주어 고맙다" "맛있는 명절 음식도 전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두희 관장은 “이번 추석맞이 명절 선물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추석 명절에 자녀의 왕래가 거의 없는 탓에 우울감이 증가하는 경우를 염려해 대상자들을 위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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