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밀알회가 9월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2,500장을 전달했다.
밀알회 이병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마스크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36년째를 맞고 있는 정읍말알회는 9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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