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2020년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정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를 진단하기 위해 공립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만족도 조사는 10월 19일~11월 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조사대상 전체학교의 교당 1개 학년(초 5학년, 중·고 2학년), 교직원은 교원을 비롯해 일반직·교육공무직까지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학생 4만8,224명, 학부모 5만2,184명, 교직원 2만9,140명 등 총 12만9,548명이다.
조사항목은 23개 영역에 27개(자유의견 기술 1개 포함) 문항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안전 △놀이밥 60⁺ 프로젝트 △학교폭력 예방 △학교혁신 △수업혁신 △진로진학 교육 △민주적 학교문화 △학생인권 △학교업무 최적화 △유아교육 등이 있다.
조사 참여 방법은 모바일 및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초 5학년과 중·고 2학년으로 한정해 실시하는 만큼 각 학교에서는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실있는 진단과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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