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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 투자유치 공로 3천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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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 투자유치 공로 3천만원 포상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11.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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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재 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이 투자유치 공로로 전북도로부터 포상금 3천만원(투자금의 0.07%)을 받는다.

전북도에 따르면 장기철 상임고문은 다원시스의 투자정보를 전북도와 정읍시에 제공하고 기업과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난 2015107일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다원시스는 기관차 및 기타 철도 차량제조업을 하는 업체로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 상임고문의 노력으로 정읍시 입암면에 300억을 투자, 20204월 공장을 등록 설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 투자금융과는 지난 1119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본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포상금은 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에 도지사가 국내·외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법인 포함)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별도기준을 마련해 포상금 및 다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에 기인하고 있다.

장기철 고문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북도로부터 포상지급 소식을 듣게 돼 무척 어색한 느낌이다. 고향 정읍을 위해 훌륭한 기업체를 유치하는 것에 성심을 다했던 것이 결실을 맺게 된 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연치 않게 받게 된 포상금을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지 다시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기철 상임고문은 구 민주통합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정읍과 전북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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