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박 2일간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여성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림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 조합원의 주인 의식 및 협동 정신 함양을 위한 창녕교육원 안상준 교수의 강의와 외부 강사를 초빙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약선 음식 만들기 체험, 김재기 조합장의 ‘황토현농협의 현재와 미래’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기 황토현농협 조합장은 “이번 1박 2일간 교육을 통해 농사철 영농으로 지친 여성 조합원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황토현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조합원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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