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3-29 00:39 (금)
정읍 겨울바람 막는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상태바
정읍 겨울바람 막는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12.29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지역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회장 박명식)1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써달라며 정읍시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전기공사업체들의 모임으로 매년 태풍 등 재난·재해 시 전력 설비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가정에 노후된 전기설비 보수공사 등을 지원하고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와 정읍자율관리영어조합법인(위원장 김정현)도 이날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수산업 관련 사업 또는 내수면 양식에 종사하거나 경영체에 등록한 이들이 모인 단체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정우초등학교 4학년 학생 9명도 같은 날 정읍시청을 방문해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학생들이 직접 창업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팔찌와 저금통 등 물품을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