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코로나 19로 확산으로 인해 매년 해오던 신년인사회를 취소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매년 1월 관할지역 4개 시군(정읍,김제,고창,부안) 기관, 단체장 및 기업인들을 모시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를 취소했다.
김적우 회장은 “우리 시.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취소했다”며 “우리 모두 방역지침을 잘 지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총 5천만원을 관할 시.군청(정읍시 2천만원,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각 1천만원)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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