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선도․지원을 위해 학교 전단팀을 중심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과학대학교,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 발굴 및 연계・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방지 및 맞춤형 학업지원을 위해 한뜻을 모아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이어 학교전담경찰관의 교육과 대학 입시 안내와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에 적극 연계, 재비행을 방지하고 이들에 대한 △생활지원 △직업교육 △범죄환경 개선 등 체계적・지속적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읍경찰서 김영록 서장은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가출과 비행에 빠지지 않고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보다 폭넓은 직업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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