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평면 평령리에 거주하는 파란하늘목장 이정훈 대표가 12월 18일 이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다섯 아이를 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로 해마다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막내의 첫돌 기념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각종 행사 시마다 모범적으로 봉사를 해오며 따뜻한 이평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강한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정훈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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