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이 지난 12월 31일 2020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는 2020년에 정읍시로부터 공기관대행사업비 약 140억원을 지원받아 용배수로정비 107지구, 농로포장 80지구, 쌀생산단지정비 12지구 등을 통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생활환경 개선 및 노후시설물을 보강해 영농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이복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농어촌공사의 관리 구역에 대한 용배수로 정비가 시급하고 지속적으로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게 계속적인 예산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집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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