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연휴기간 중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대형 화재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정읍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월 4일까지로 기간 중에 화재예방 순찰 등 경계근무를 강화했다.
연휴기간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종식과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새해맞이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산악사고를 대비한 출동 대응·대비태세도 확립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힘들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안심하고 맞이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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