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정읍문학관 건립을 위한 민간추진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발족하고 문학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민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모-정읍문학회 회장)에 따르면 문인들의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지부장 강광)와 정읍문학회(회장 김철모), 정읍수필문학(회장 이종월), 시의원, 언론인 그리고 뜻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건립 취지를 담은 건의서를 서명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28일 유진섭 정읍시장을 면담하고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문학관을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날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시 의회 차원에서도 본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향후 추진위는 윤준병 국회의원 방문을 비롯 지역 3개 문학단체 전 회원 및 출향 정읍출신 문인들의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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