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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성서원 주변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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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성서원 주변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01.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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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칠보면 무성서원 주변 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 공모사업인 칠보면 원촌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동편마을 ‘2020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대해 설계에 착수했다.

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무성서원 주변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폐가 철거,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안길 포장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주민역량 강화와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반영해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 축제 등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성화도 지원한다.

원촌마을은 내년 상반기 중에 주민협의와 설계를 완료하고 7월부터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동편마을은 4개년 공모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주민협의와 설계에 전념해 23년도에 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무성서원이 자리하고 있는 원촌마을과 동편마을의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읍을 대표하는 농촌관광 마을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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