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3월까지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을 전개하고자 겨울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응급환자 발생 대비 철저 ▲주기적 출동장비 점검 및 정비로 현장 대응태세 확립 ▲폭설로 인한 고립예상지역 등 사전 파악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등이다.
정읍소방서는 인력·장비 가동 100% 유지를 위해 소방차량과 소방장비, 소방용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긴급구조대책 마련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관내 대설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장비 24시간 가용상태 유지(차고보온, 월동장비 적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체제로 돌입한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