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을 위한 2021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51.4%)이며 부주의·전기·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 중 83.5%를 차지했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택(단독·공동·기타주택)이 16.9%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사회환경 변화 및 맞춤형 대책과 취약시설 집중 점검으로 화재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021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비대면 사회활동의 일상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생활공간 확보 ▲위해요인 제거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화재안전 관련 비대면 자율안전관리 체계 운영 ▲화재취약 장소별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비대면 대국민 화재안전 교육·홍보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집중운영 등이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2021 신축년에도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