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가 발행하는 정읍내장문학 제38집 동인지가 제4회 도내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1월 23일(토) 강광 회장을 비롯한 정읍문인협회 회원들은 전라북도 문학관 강당에서 개최한 2020년 정기총회 및 제32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각시군 지부장, 전북 문인협회 이사 등 45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류희옥 회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정읍문인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 1부는 2020년 정기총회 감사보고 수지 결산서를 통과시키고 2021년 회장 선거에 들어가 단독 출마한 김영 시인(김제예총 회장)이 당선됐고 감사 2명도 선출 및 2021년 사업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마쳤다.
또 2부 제32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에서 류희옥 도지부장은 “강광 정읍시 지부장은 전라북도 문학관을 새롭게 건립하는데 혁혁한 공로가 많으신 분이며 정읍지부의 정읍 내장문학지가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강광 문인회장은 “정읍문인협회 사상 처음 받게 되어 감회가 깊다. 정읍문인협회 전 회원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받는 것”이라며 “우리 정읍문인협회 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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