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자치 문화 조성’
정읍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9일(화) 소통과 연대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하에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 정읍교육계획을 중심으로 정읍교육정책 방향과 함께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가 놓치지 않아야 할 기초 기본교육과 지구를 살리는 교육 등을 핵심으로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돌아보는 학교폭력사안처리 연수를 진행, 학교폭력 발생 후 사후처리가 중심이 아닌 선제적 지원의 생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주지했다.
연수 후에는 궁금한 점을 터놓고 대화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 보다 더 가깝게 공감하고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수봉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학교 교육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이 동반된 학생 교육을 통해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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