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3-29 00:39 (금)
정읍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무리
상태바
정읍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무리
  • 정읍시사
  • 승인 2021.03.29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의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취약계층 복지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어야』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비 인상,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주민세 환원사업 종료로 인해 사라진 차상위계층 집수리사업 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종사자의 활동비 인상, 경제 취약계층의 가처분 소득 10%를 늘여주는 정읍사랑 상품권 예산 확대 등을 주장했다.

이어 정읍시의회는 2020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고 정읍시의회 의원 징계요구 보고 및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의 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정읍시의회 의원 징계의 건을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안건심사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시립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정읍근대역사관 관리·운영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이도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설치 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민간위탁 변경동의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재수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은 찬성의결 됐다.

한편 고경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농민포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음식점에 식재료 납품이 어려워진 농가, 졸업·입학 비대면으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 농촌 체험 위축으로 경제난을 겪는 농촌체험마을 등 생계 위협을 받는 농민들이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남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력 사용 규탄, 우리 정부가 미얀마에 체류중인 교민들의 자유와 생명을 보호해 줄 것 등을 역설했다.

정읍시의회는 위 건의문과 결의문을 채택해 청와대, 국회의장 등 관계기관에 송부하고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쳤다.

<자료제공=정읍시의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