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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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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 정읍시사
  • 승인 2021.04.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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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을 선발해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육성하는 2021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6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 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다인 62명의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총 121억원의 정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정부 사업과의 별도로 농정협의체인 삼락농정 회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만 40~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50명을 선발해 2년간 월 8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 청년후계농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융자) 이자 2% 중 1%에 대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주고 영농기반 임차비를 연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겪는 소외감, 고립감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매년 65개 동아리에 연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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