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법 교육과 함께 방역용품인 마스크(KF-94)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 보호시설 입소자, 어린이 및 노인 보호시설 입소자, 학교장 추천 취약계층 청소년 등 지역내 취약계층 1,200여명.
간호학과 학생이 주축이 된 학생자원봉사단은 3월 18일부터 장애우 생활시설인 자애원과 두승원, 만복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행동 요령과 함께 예방수칙 교육으로 코로나19 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봉사활동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사회공헌 인증단체로 선정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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