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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2020회계연도 전북교육청 결산검사 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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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2020회계연도 전북교육청 결산검사 수검
  • 정읍시사
  • 승인 2021.04.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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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교육청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병철‧김정수‧정호윤),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공무원 5명 등 총 10명이다.

검사 범위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예산의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이다.

도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3조 8,446억원, 세출결산액은 3조 6,692억원이며 세계잉여금 1,754억원이다. 세계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1,211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543억원이며 이중 400억원은 이미 본예산에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회에 걸친 실질적인 예비결산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세출예산 집행률이 2019년 대비 2.6%p(92.8%→95.4%) 높아졌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와 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해 6월에 개최되는 제382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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