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와 사회봉사명령집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국립공원 자연보호활동에 적극 나섰다.
탄소중립 관련 핵심활동으로는 공원 내 매립쓰레기, 불법엽구(뱀포획 그물, 올무), 오염원 제거를 통한 토양복원활동, 단풍나무, 야생화 등 식물식재·관리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진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활동 등이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봉사명령 집행환경의 변화함에 따라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국립공원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대상자의 특기 등을 고려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및 활동분야 다양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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