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 3월 31일 본점에서 ‘2021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토현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경제 어려움에 대한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해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싶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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