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달부터 시범운영한 『내장산국립공원 차 없는 날』을 확대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내장산국립공원 탄소 중립 실천의 날」로 운영한다.
공원사무소(소장 주재우)에 따르면 탄소중립(炭素中立, carbon neutral)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carbon zero)라고도 한다.[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탄소 중립 실천의 날에는 『내장산국립공원 차 없는 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성공적인 『탄소 중립 실천의 날』을 위해서는 국민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이므로 적극적 참여와 이해를 부탁하며 이를 시작으로 국립공원의 탄소저감 이행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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