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가 지역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관내 지역농협 임직원이 참석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 ‘청년조합원 유입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청년조합원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이 대상이며 정읍 관내 청년조합원 수는 2018년 말 기준 488명에서 2020년 말 기준 464명으로 최근 2년간 24명 감소했다.
이용균 정읍시지부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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