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가 9일(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정읍시 송산동 양배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북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정읍원협 등 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양배추 심기, 제초 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이용균 지부장은 ”4월~6월을 농촌 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농업인들이 인력난 심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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