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4월 26일부터 경찰서장을 필두로 정읍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시작했다.
사회 필수 인력인 경찰관의 백신 접종을 앞당기면서 5월 1일까지 만 30세 이상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니며 경찰관 본인이 동의할 때만 받게 되며 근무나 특별한 사정으로 기간 내 백신 접종을 못 한 인원은 8일까지 추가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영록 서장은 “일반 국민에 앞서 정읍경찰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경찰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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